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전총괄담당관실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전총괄담당관실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총괄담당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축제·행사시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중요성이 대두되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화재대피·화재진압 교육, 피난기구 체험 등 화재・생활안전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자동차전복 체험 등 응급처치・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위기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고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각종 위험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함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2022년에 개관했다.

2022년 18,417명, 2023년 20,254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체험을 위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창원과학체험관 내에 위치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7개 테마, 23개 전시·체험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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