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구보호주간동안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씨티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씨티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구보호주간으로 정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은행 직원들은 종이컵 사용안하기, 서울시 나무돌보미, 북서울 꿈의 숲 환경 정화활동 등을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종이컵 사용안하기는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벌목되는 수목의 수를 줄이고 자연상태에서 종이컵이 자연 분해되는 기간 동안 발생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벌이는 운동이다.

서울시 나무돌보미 활동은 서울 지역 씨티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지구보호주간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포함해 설정했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게 운동의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환경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2013년 블룸버그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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