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18일 오후 2시 28분경 부산 영도구 대평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김모씨(61년생)가 변사체로 발견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도구 대평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속에 가라 앉아 있다고 조선소 선박 수리 직원이 수중 선박 검사중 발견, 부산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신고 한 것이다.

신고 접수를 받은 부산해경은 122구조대 및 영도·남항파출소 직원을 현장에 급파, 대평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씨를 인양했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견당시 키 약 170cm정도에 상의 검정색 셔츠, 하의 검정색 청바지, 양쪽 의족 착용 상태로 발견 됐다.

부산해경은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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