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양산시 웅상지역 주간선도로인 국도7호선 덕계동 부산시계에서 용당동 울산시계까지 9.4km의 도심 구간 제한속도가 오는 6월부터 기존 80km에서 70km로 하향 조정 실시된다.

이는 지난해 말 양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경남지방경찰청의 고시 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된 사안이다.

양산시 웅상출장소 교통담당 관계자는 4월까지 표지판·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완료, 시민 불편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5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 국도7호선 주변은 신규 아파트단지 및 공단 형성에 따라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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