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앞줄 왼쪽 6번째), 박영규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장(앞줄 왼쪽 7번째)/현판을 전달하고 있는 최덕률본부장, 해피트레인현판/ 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해피트레인, 희망을 향해 달리다’공모전에 당선된 10개 복지기관에게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복지기관은 기관당 100만원 내외의 기차여행 지원금을 코레일로부터 지원 받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부산경남본부 봉사회와 함께 기차를 타고 해피트레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코레일의 ‘해피트레인’은 사회적 약자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코레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공정한 진행을 위해 공모 및 심사는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 박영규)가 맡았다.

공모전의 장점은 바로 수혜자인 복지기관이 직접 기차 여행프로그램을 기획 설계해 응모 한다는 점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56개 기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10개 기관에서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혜 기관을 점차적으로 늘여나가는 등 더 많은 사회적 약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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