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관광버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창원시는 봄 행락철 수학여행, 단체관광 등 단체수송 수요증가로 관광·전세버스 사고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지 운행 관광·전세버스 및 관내 사업체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4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전세버스 현장 특별점검’은 관내 5개 구청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체 및 현지방문을 통해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및 노래반주기 설치 위반 여부, 좌석 안전띠 및 소화기, 비상탈출용 망치 관리상태 확인 등 차량관리상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금지, 차간거리 유지, 대열운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운수종사자에게 주지시키며, 안전운행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조치를 알리는 한편, 창원시 관내를 운행하는 관광·전세버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