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3일 집무실에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단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3년 이상 보육·보건현장 경험 등이 있는 보육·보건전문가 5명과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 5명 등 총 10명이 2인1조 5개조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단원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발돼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끝마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 4개 분야의 13개 항목 50개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우선실시 대상 어린이집은 최근 3년간 지도점검시 1회 이상 급식·간식 안전관리 등에 대해 부적정 지정이나 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최근 3년간 지도점검 미실시 어린이집, 안전 및 급식 관련 민원 발생 어린이집, 기타 위생상황 미흡 의심 어린이집 등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