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3일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5군단과 협력해 저소득층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5군단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에 지붕 수리, 도배, 장판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30여 가구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8월 포천시와 5군단의 상생협력 MOU 체결 후 군과 민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결실이다.  

5군단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의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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