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 신용회복대상자 취업지원 사업을 비롯한 8개 사업이 고용부가 공모한 취업성공패키지 지자체-민간 협업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시범사업으로 ▲신용회복대상자 사업(경기일자리센터) ▲경기남부 장애인 표준사업장 연계형 사업(도 장애인복지과)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안산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시흥시) ▲여성가장 취업지원사업(시흥시)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지원사업(시흥시) ▲저소득 취업성공패키지지원사업(부천시)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지원사업(여주시) 등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개인별 맞춤형 취업계획 수립과 직업능력 향상과정, 취업알선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경기도는 올해 세 차례에 걸친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이 공모에 참여해 8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도는 올해 수원 등 9개소, 7개 기관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사업을 실시해 620명 이상 모집, 330명 이상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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