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일(금)까지 여주박물관에 전화접수(선착순)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2일(화)과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륵사관광지내에 위치한 여주박물관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강좌 당 25명씩으로, 재료비는 5000원이다.
교육내용은 한지부채, 한지필통 만들기 2강좌로 8월 12일(화)에 진행되는 한지부채 강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한지를 손으로 찢으며 자기만의 개성을 지닌 부채를 만들어보고 13일(수)에 진행되는 한지필통 강좌에서는 한지로 멋을 낸 나만의 필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여주박물관의 여름방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전통한지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살펴보고, 현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공예품을 만들며 우리 전통 민속 문화에 대한 친근함을 더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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