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출간 대표작을 디지털로 만난다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한국 순수문학의 근간 ‘현대문학’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과 손잡고 ‘현대문학’이 출간한 국내외 대표작을 전자책으로 엄선, 출시한다.

‘현대문학’은 1955년 창간, 지금까지 단 한 호의 결호 없이 한국 현대문학을 이끌고 있는 월간 『현대문학』을 발행하는 출판사로 박경리, 황동규, 정현종, 이문구, 조정래 등의 유명 작가를 문단에 배출했다.

단행본 출판으로 오 헨리, 기 드 모파상 등의 세계 명단편을 묶은 <세계문학단편선>과 고전 명작으로 구성된 세계문학시리즈 <에오스 클래식>, <헤르만 헤세 선집>,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장르문학을 엄선해 출간하는 <폴라 데이&나이트>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대문학 전자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책값의 최대 30%를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48명에게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을 서책 소장용으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예스 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리디북스, 북큐브 등 전자책 전문서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문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