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25~27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서 플리마켓 열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행사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 LINC 사업단(단장 이진우) 및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선희)가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패션제품의 기획, 생산, 판매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키우고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실무 교과 과정, 창업동아리활동이나 공모전을 통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류, 가방 등 이다. 

한편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든 창의적 산물을 일반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