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이찌방야 사당 파스텔시티점 직원들이 매장오픈에 앞서 손님맞이를 하고있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심은 다음달 1일 ‘코코이찌방야 목동점’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심 직영으로 운영되는 코코이찌방야 목동점은 국내 21번째 매장으로, 166㎡(약 50평) 공간에 70개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농심은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8월 중 수원 권선구와 분당 정자동에도 코코이찌방야를 설립해 서울 서부지역에 이어 수도권 남부 상권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목동점은 백화점, 야구장, 방송국, 영화관 등이 밀집돼 있는 목동 최고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며 “목동점은 인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과 함께 서울 서부 지역 공략의 허브로서 코코이찌방야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미국, 중국, 대만 등 137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카레전문점이다. 한국 1호점인 ‘강남점’은 전 세계 코코이찌방야 매출 2위일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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