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하 볼보트럭코리아 상무(오른쪽)가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kg을 전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볼보트럭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kg(약 2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한 대신 쌀 화한을 기부 받았다. 기부 받은 ‘볼보트럭 사랑의 쌀’은 쿠폰 1070kg과 현물 170kg의 형태로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됐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전달한 총 쌀 1240kg(약 124포대)중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볼보트럭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꿈찬공동생활가정’은 사회복지법인인 ‘고앤두(GO&DO)’에 속한 재활복지 시설로서 일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꿈찬공동생활가정’에는 현재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지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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