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CH 캐롤리나 헤레라>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세련된 컨템퍼러리 클래식 스타일로 유명한 CH 캐롤리나 헤레라는 재팬 컬렉션 (Japan Collection)을 선보이면서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도쿄백(Tokyo Bag)을 공개했다.

‘재팬 컬렉션’은 클래식과 모던함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재능이 십분 발휘된 컬렉션으로, 그녀가 관찰하고 느꼈던 일본의 문화, 예술, 건축, 전통이 녹아 들어있다.

이 컬렉션의 키 아이템은 그녀가 좋아하는 도시인 도쿄의 이름을 딴 도쿄백으로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이며 캐주얼에서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도쿄백 <사진제공= CH 캐롤리나 헤레라>
일본의 종이접기 공예인 오리가미와 같이 정제된 라인은 모방할 수 없는 도쿄백의 아름다움과 구조적 미학을 보여준다. 가방 옆면이 사다리꼴로 퍼지는 블랙 컬러의 트라페즈 실루엣과 단정한 직사각형으로 구성된 화이트 컬러의 정면은 절제와 균형의 조화를 잘 표현해냈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도쿄백은 천연 누벅과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하며, 완성도 높은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준다. 또한 이 컬렉션은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같이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H 캐롤리나 헤레라의 재팬 컬렉션 도쿄백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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