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좌측에서 세 번째), 제일모직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제일모직(대표 김봉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은 28일 강서구 이스타항공 사무실에서 제일모직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과 제일모직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전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등 시설물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탑승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이스타항공 탑승권 소지자에게는 본인포함 총4명에게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에버랜드 내 빈폴아웃도어, 에잇세컨즈매장 우대쿠폰, 에버랜드 기념품증정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항공기 기내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무료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중국인 승객을 수송하는 이스타항공과의 이번 협약으로 방한 중국관광객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킨 건으로,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라며 “제일모직과의 협력을 통해 시즌에 맞는 내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