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올 가을(10월31일~11월2일, SETEC) 에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모두투어는 온라인상에서 허니문 여행박람회 등 여행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대규모 장소를 빌려 오프라인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를위해 모두투어는 여행박람회 홍보활동을 위한 공식 서포터즈 일명 ‘모여서(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광 또는 전시 컨벤션 분야에 관심이 많고 온, 오프라인 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적이면서 박람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까페 등 다양한 SNS 채널운영이 활발한 지원자와 온, 오프라인 서포터즈 경험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 까지이며 지원방법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기획전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해 사진 첨부 후 담당자 이메일(downdown@modetour.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SNS 채널운영에 대한 역량평가 사항과 박람회 온, 오프라인 홍보 방안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27일 합격자 발표 후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하며 11월7일 우수자 수료 및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5명, 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에 기장과 부기장을 선출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온, 오프라인 홍보기획, 홍보물과 UCC 제작 및 배포를 비롯해 관람객 대상으로 게릴라성 이벤트 진행과 통역서비스를 포함한 현장 운영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성과에 따라 최우수 및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포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무료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활동을 완료 후 수료증이 제공되며 모두투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모두투어는 "이번 서포터즈의 공식 홍보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입소문 마케팅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알리고, 원활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학습과 발전 방안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을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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