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가 ‘비서진과 연락을 끊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밤 10시 20분부터 을지연습 훈련장을 찾아 공무원과 군인들을 격려했다. 또, 20일 오전 8시에도 을지연습 훈련장을 찾아 상황보고를 받았고, 오후 3시에는 시화산단 현장훈련, 저녁 7시 조직개편 회의,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계획 등의 공식 일정과 계속되는 내부 회의, 보고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7일 장남의 군 가혹행위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힌 후 대외일정을 최소화하고 도정에 전념하고 있으며, 비서진과 연락을 끊은 적도 없으며 개인적인 일로 도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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