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미샤>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여성 클래식 패션 브랜드 미샤(MICHAA)가 2014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출시와 함께 여성 내면의 우아함과 모던한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미샤의 2014 가을·겨울 시즌은 여성미를 강조하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은 대비되는 소재감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여성스럽고 슬림한 라인에 트렌디한 실루엣을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부각한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에 크림색을 비롯한 베이지, 딥 브라운, 탄 등의 색상을 사용해 여성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 <사진제공= 미샤>
이번 시즌 캠페인은 패션 전문 사진작가 폴 웨더럴(Paul Wetherell)과 세계적인 톱 모델 사스키아 드 브로우(Saskia de Brauw)가 함께 작업해 미샤의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최상의 비주얼로 승화시키는 효과를 냈다. 미샤의 광고 캠페인은 '더블 비전(Double Vision)'을 콘셉트로 여성 내면의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두 모델이 교감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자신의 내면에 말을 거는 현대 여성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품위 있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2015년에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하는 미샤는 올 해 상반기 주요 매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에서 33%까지 신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샤의 마케팅 담당자는 상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폭넓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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