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포인트를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니팝'을 18일 출시했다.

'니팝'은 GS리테일에서 출신한 선불교통카드인 팝카드를 활용한 앱으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간단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

팝카드는 충전된 금액으로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편의점, 베이커리, 대형슈퍼, 서점, 영화관, 식당, 화장품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 가능하다. 티머니 서비스 및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GS포인트,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멤버쉽 혜택이 적용돼 여러 방면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니팝'은 팝카드를 터치 시 잔액 및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팝카드를 통해 적립된 니팝포인트로 각종 게임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타들의 애장품과 각종 간식들을 포인트 경매를 통해 선물 받을 수 있다. 또 팝카드 구매 후 팝카드 사이트에 별도 등록을 하지 않고 '니팝' 앱에만 등록 해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과 GS리테일은 '니팝' 앱 출시 기념으로 그룹 인피니트, 엠블랙, 유키스 사진으로 제작한 팝 에디션 카드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3만장 한정상품으로 18일부터 전국 GS25와  GS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팝카드보다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사용자에게 보다 차별화되고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 그동안 드라마 제작, 스타링, NFC교통카드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며 "아직은 미미하나 이번에 출시한 니팝과 같은 어플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추후 알뜰폰 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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