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서정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우측 세번째)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업무협약 체결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카셰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그린카가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제11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 18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와 서정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그린카와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 16일부터 24일 대회가 끝나는 기간까지 인천과 안양 지역에서 그린카 3시간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과 안양 주요지역의 90여 개 그린존에 비치된 170여 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뿐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인천과 안양 지역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그린카 앱에서 간편하게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그린카는 공유와 나눔을 통해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장애·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아를 지향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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