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외식업계가 인천아시안게임 특수를 잡기 위해 치열한 할인 및 경품 경쟁에 들어갔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FC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버켓'을 약 37%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10월 5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 사이 매장을 방문하면 응원버켓을 구입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도미노 모바일 메달 리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4일까지 구매 고객 중 구매횟수와 결제금액을 곱해 순위를 집계하고, 국가 대표팀이 최종 획득한 메달 수만큼 당첨 인원을 선정해 도미노피자 가을신제품 도미노콘(기프티콘), 온라인 이용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미스터피자는 홈런박스 방문포장 주문 시 콜라 또는 사이다를 무료 증정하는 쿠폰을 배포하는 '미스터피자 홈런박스' 이벤트를 연다. 쿠폰은 미스터피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인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치킨 브랜드 bhc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서 bhc치킨을 주문하고 앱을 통해 결제 하면 3000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메뉴는 별에서 온 코스 치킨(별코치)과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등 코스메뉴를 비롯해 해바라기 후라이드·우리쌀 순살치킨·루팡치킨·핫후라이드 등 모든 치킨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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