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세중 기자] 운동이라 하면 남성은 헬스클럽에서 근력을 키우고, 여성은 걷기나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운동이라고 수원청수한의원 박광천 원장은 지적한다.

근육이 많이 뭉쳐있는 남성들에겐 오히려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다리 근육이 약한 여성들에겐 근육수축 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평지를 걷기보다는 비탈길을 오르거나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박광천 원장은 늘 ppt등의 자료를 동원해 환자의 몸 상태를 찬찬하게 설명해준다. 치유능력을 되살리는 키는 환자 본인만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수원 청수한의원 박광천 원장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먹고, 자는 모든 활동이 적절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지나치면 비만, 적게 먹으면 소화 중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변비가 생긴다. 때론 알부민이 부족해서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고기를 잘 먹고 운동할 것을 권유한다.

누웠다 일어나거나, 하품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면 운동부족의 결과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현대인 대부분이 능력치가 낮아있는 상태라 조금이라도 한계를 넘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박 원장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우리 몸의 흐름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수술이나 치료는 의사의 몫이지만, 결국 회복은 환자의 몫. 의사가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이라면 이것을 어떻게 잘 사용하고 쓰느냐는 환자에게 달렸다.

이렇게 세심하게 환자의 이해를 돕다 보니, 박 원장을 만난 환자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것들을 어렵지 않게 꺼내든다. 문턱 높은 한의원이 아닌, 친근해서 누구라도 스스럼없이 올 수 있는 동네한의원이길 바란다는 박 원장의 생각이 환자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 다양한 질환을 골고루 치료하는 약손, 수원 청수한의원

한의학에서의 근본적인 치료와 관리는 결국 우리 몸속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킨다. 고혈압이라고 하면, 혈액 속 찌꺼기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생긴다. 자극적이고 짠 음식을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혈압수치가 높은 것도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혈압의 근본치료는 이런 식습관을 바로잡거나 디톡스를 통한 지방제거로 깨끗하게 치유될 수 있다.

다이어트 역시 몸은 보하고, 지방은 분해해 불필요한 노폐물을 빼줌으로써 해독은 물론, 혈색도 좋아지게 만든다. Easy Diet, Fat burn, Help Detox 순서로 약을 복용한다. 일반적으로 얼굴 부분의 살이 많이 빠질까 봐 걱정하지만, 얼굴의 마지노선인 턱 선이 나오고 난 뒤엔 알아서 다른 부위의 지방을 태운다고 한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인체의 신비다.

▲ 수원 청수한의원은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한의원이다

박 원장은 “가능한 직접 경험해보려고 한다. 그래야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치료방법도 수립할 수 있고, 환자는 더욱 의사를 신뢰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통증, 감기/비염, 스트레스, 비만/체형교정, 성장/탈모, 여성질환, 중풍예방 등 다양한 진료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싶어 하는 수원청수한의원, 그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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