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14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 ‘돌봄교실’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과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이번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뿐 아니라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교실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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