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7일 농업분야에 전문지식,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농업인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여주시농업인대상은 4개 부문에 7농가가 신청하였으며 수상자 선정은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심사 서류 및 관계 공무원의 현지조사 결과를 근거로 심사하였고, 다른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올해의 수상대상자를 4개 부문에 4명의 농업인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상후보자는 여주시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복지농촌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함으로써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농업인을 수상자로 확정했으며, 아울러 여주시 농업인대상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농정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데 있다.

부문별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최진희 씨(북내면) ▲원예 및 특작부문 김민제 씨(금사면) ▲축산부문 이영학 씨(흥천면) ▲농촌복지부문 백왕현 씨(점동면)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2014년 9월 23일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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