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풀타임 활약(사진출처=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손세이셔녈'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하칸 찰하노글루의 활약에 힘입어 제니트를 2-0으로 이겼다.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찰하노글루의 패스를 지울리오 도나티가 중거리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8분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가 찰하노글루의 프리킥 패스를 헤딩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승점 6점(2승 1패)을 획득하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대회 2경기 연속골과 시즌 9호골에는 실패했지만 가벼운 몸놀림으로 대부분의 득점 기회에 관여했다.

한편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손흥민 화이팅",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16강 진출했으면",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역시 탈 아시아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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