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대기자] 재단법인 한-아랍소사이어티(KAS)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7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우디, 오만 쿠웨이트 3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은 한-아랍소사이어티 설립(2008년) 이래 매년 아랍지역에서 개최중인 대표적인 양자 교류 행사로, 문화공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한-아랍간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으로 구성된 문화사절단이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와 오만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무역협회 주도의 무역투자사절단이 사우디아라비아(젯다)와 쿠웨이트를 방문하여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 및 경제협력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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