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대한민국 힐링 멘토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혜민 스님이 용인시 ‘레인보우 아카데미’ 10월 강연에서 ‘자존감은 높이고 우울증은 낮추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용인시민을 위한 ‘2014 레인보우아카데미’ 10월 강좌로 오는 30일(목) 오후 2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날 특강은 현대인들이 흔히 느끼는 우울감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치유 토크 콘서트‘로 열린다. 참여 시민들은 혜민 스님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담긴 강연을 듣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치유 명상의 시간도 체험할 수 있다. 강연 후 질의 응답 시간에는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은 현재 조계종 승려이자 미국 햄프셔 대학 종교학 교수, 뉴욕의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 등 여러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매년 용인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 여성․가족, 경제, 교육, 행복, 건강, 교양 분야의 7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7색 테마별 강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철학자 강신주의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등 5개 강좌가 열려 1870명의 시민이 호응했다. 오는 11월 강좌로는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의 ‘꿈 현실은 하나다’ 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984 http://educity.yong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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