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 예방 교육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한빛 기자]전남 담양군이 ‘제5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24일까지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High-5 Together’ 비만 예방 캠페인은 개인과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5개 주체가 아동 및 청소년 비만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역할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보건소 영양사와 통합건강증진팀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허리둘레 재는 방법을 알려주고 비만예방법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북초등학교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조기에 비만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비만조끼 체험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적정체중의 중요성 인식과 비만예방 습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비만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비만예방을 위한 5개 생활수칙인 ▲내 키에 맞는 체중알기 ▲과일, 채소, 물 섭취 늘리기 ▲걷기, 운동시간 늘리기 ▲충분한 휴식, 수면시간 늘리기 ▲TV시청, 인터넷 사용시간 줄이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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