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동섭)은 지난 23일 대한건설협회(건설인재평생교육원장 임성율)와 인적교류,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그리고 교육협력 및 연구과제의 공동수행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건설협회 및 소속 회원사인 종합건설업체 임직원들의 대학원 석사학위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의 입학기회를 부여하여 심도있는 경영 전문가 양성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 <사진제공=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송동섭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에 따르면 단국대 경영대학원은 대한건설협회 소속 회원사가 요청할 경우 세무상담, 관세상담 및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다만, 경비가 소요되는 경영컨설팅은 최소비용으로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육과정 및 입학에 관한 정보를 소속회원사 임직원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송동섭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대한건설협회의 특성에 맞는 경영대학원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대한건설협회 및 소속 종합건설업체 재직자에게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에 우선 입학기회와 더불어 수업료 감면 장학혜택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협약을 맺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인사조직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물류유통, 자산관리, 세무회계, 재무회계, 국제통상, 예술경영, 관광호텔경영, 외식사업경영, 스포츠마케팅, 골프경영, 협상 등의 전공이 있고,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등의 과정이 있으며 시대흐름에 맞는 유용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단국대 경영대학원 신입생 모집이 석사학위과정(2년과정)은 매년 10~11월과 5~6월에 있고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1년과정)과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1년과정)은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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