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김상민 결혼(사진출처=김상민 페이스북 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내가 경란 씨와 결혼을 한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하다"며 결혼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상민 의원은 "제가 만나온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제게 경란씨는 누가 뭐라고 해도 평강공주입니다"라며 "제게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출발을 하게 해주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란 씨를 평생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앞으로 경란 씨를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 정식 교제를 시작해 이달 양가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내년 1월 6일에 올릴 예정이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축하합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잘 어울리네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김경린 김상민 결혼, 헤어지지 얼마 안되지 않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