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김상민 결혼 (사진출처=김상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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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송재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내년 1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상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란씨를 평생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는 지금도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다. 큰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해 4월초 배우 송재희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약 1년간 열애 끝에 올해 2월 결별했다. 당시 송재희의 소속사는 "서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밝혔던 바 있다.

현재 송재희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심(김현주)의 옛 연인 우탁(송재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씨 결혼 축하드려요", "김상민 의원과 결혼하는구나", "LTE급 결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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