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여주대학교 안선홍 교수(푸드코디네이션과)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용역을 수행, 여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해 고구마 베이커리, 쿠키 등 20종의 가공제품 개발 결과를 보고하고 개발품 시식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진행했다.
설문 조사에서는 고구마·쌀 와플, 고구마도넛, 찰고구마 빵이 여주시 관광상품 및 체험농장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고구마 차우다, 고구마 라자냐는 외식업체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현 기술기획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가공제품 20여종을 검토한 뒤 관련업체 기술이전, 관광상품 특허출원 등 상품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