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사진출처=SBS '청담동 스캔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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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현수(최정윤 분)이 키워준 엄마의 악행을 알고 두려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28일 방송된 SBS <청담동 스캔들> 94회에서는 현수의 엄마 순정(이상숙 분)이 유괴범이었다는 사실을 알려 충격받는 현수의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현수는 장씨(반효정 분)의 방에서 엄마의 사진을 발견했고 혼란스러워했며 사진이 누군지 왜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장씨는 "이 여자가 세란이 아기를 훔쳐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장씨의 말을 믿을 수 없는 현수는 다시 한번 되물었지만 대답을 똑같았다.

장씨는 "이 여자가 끊어놓은 천륜은 다시 찾았지만 이 여자 꼭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현수는 홀로 방에 들어와 "그럴 리가 없어, 우리 엄마가 왜 우순정이야. 우리 엄마는 이도화인데. 우리 엄마가 왜 아기를 훔쳐"라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청담동 스캔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평일엔 청담동 스캔들", "다음주 방송 기대중", "현수가 빨리 행복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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