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은 각종 질병에 취약하다.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과 그로인해 소홀해 지는 구강관리는 충치가 생기는 지름길이다.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충치를 그대로 방치하다간 뼈의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습관과 직장인 생활습관에 맞는 구강관리 방법을 큐프라임치과 서지선 원장에게 들어본다.

▲ 서지선 원장

직장인들에게 충치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

“보통 현대의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게 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때문이기도 한데, 그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간식섭취, 그리고 음주와 흡연은 충치를 부르는 나쁜 습관입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흔한 방법은 바로 술과 담배다. 또는 식후에 꼭 커피를 마신다거나 업무 중 단 음식을 먹는 등의 주전부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적당한 당분의 섭취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평생 숙제로 삼고 있는 여성들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습관화돼있다.

그러나 서지선 원장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은 건강에 좋지만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치아에는 독이 된다”며 “양치를 자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간식 섭취를 줄여야 하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술과 담배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큐프라임치과 가산점 기공작업

충치,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 많아

직장인들에게 치과 치료는 피하고 싶은 치료 일순위다. 높은 비용도 부담이지만, 완치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것도 시간이 귀한 직장인들에겐 큰 부담이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큐프라임치과 가산점은 치료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충치 치료에 필요한 테세라 인레이를 치과 내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기공소로 전달하는 중간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벼운 충치 치료는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간 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치과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비용부담이 큰 치과에 별다른 증상 없이 가는 일은 괜한 낭비라고 생각해서 통증이 시작된 후에 치과를 찾아도 늦지 않다고 여긴다. 이에 서지선 원장은 “통증이 없다고 해서 충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의 손상, 그 후엔 상아질 손상과 치수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고 드물지만 이를 계속 방치하면 치아를 둘러싼 악골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큐프라임치과가 위치한 가산동은 산업단지로 직장인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서 원장은 충치를 방치하는 등의 위험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해 바쁜 직장인들이 모르고 있던 충치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 서지원 원장이 환자 치아 상태를 찍은 사진과 함께 진단하고 있다.

또한 큐프라임 치과 가산점은 환자 상담 시 환자의 치료 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위해 치료 전 치아 상태를 촬영해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며 필요한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이러한 구강사진 촬영을 통해 환자는 직접 자신의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에서 권유하는 치료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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