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협력증진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26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경제와 건설외주 협의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 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후원하는 ’2014 건설협력 증진 대상’ 공공부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정한 원하도급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이 상은 건설주체들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건설협력증진대상 평가는 건설 주체들의 서류 및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정부부처와 산·학·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동반성장 성과를 심사했다.

서부발전은 정부3.0정책에 부응하는 ‘2, 3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확산(생산성 향상 및 문화 확산)’, ‘제도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참여 확대’및 ‘중소협력사 기술력 지원을 통한 국산화율 제고’에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3.0 정책이행을 선도하는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을 통해 민관 상생의 분위기를 적극조성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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