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탐앤탐스

[이뉴스투데이 박승봉 기자] 최근 허니버터칩이 ‘광풍’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업계에서도 꿀과 버터를 활용한 허니버터 메뉴가 재조명되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짭조름하고 고소한 버터 맛 뒤에 달콤한 꿀의 맛이 여운처럼 남는 감자칩으로, 지난 8월 출시 후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이미 허니버터 메뉴가 오래도록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목 중 하나이다. 탐앤탐스 대표 베이커리 메뉴 허니버터브레드는 올 한 해 동안 40만 개 가까이 팔리며 베이커리 메뉴 주문 시 단연 0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올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류는 15초에 1개 꼴로 판매되며 200만개 가량의 매출 수량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베이커리 메뉴 중에서도 단연 0순위인 허니버터브레드는 허니버터칩 출시 전보다 매출이 5% 가량 증가하는 등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며 “지난 달 출시된 인절미브레드도 버터와 꿀을 토핑한 달콤하고 담백한 맛으로 출시 1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배 가까이 상승하며 품절 사례를 빚을 정도로 인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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