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승봉 기자]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박영규 국제사이버대 총장, 이하 원대협)가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700만 재외동포 교육방안‘을 주제로 사이버대학총장들과 내빈, 교직원,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설훈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범(새누리당)·이정현(새누리당)·강은희(새누리당)·양창영(새누리당)·김태년(새정치민주연합당)·박주선(새정치민주연합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대한민국 재외동포들의 교육과 국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미래대학인 사이버대학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리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섹션 주제는 제1과제인 ‘미래교육으로서의 사이버 교육’, 제2과제 주제는 ‘대한민국 재외동포 교육현황과 지원정책’이다. 제3과제는 ‘재외동포를 위한 S.M.A.R.T 교육’이다.
  
이번 국회 포럼개최를 통해 윤병국 한국원격대학발전기획위원회 위원장(경희사이버대 교수)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과 70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온라인 교육의 가치를 발굴한 의미 있는 자리이며, 나아가 사이버대학들이 미래 고등평생교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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