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4 하남시 자원봉사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시장)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사례 발표 등 올 한 해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총결산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36만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하남의 일등공신”이라며 “시에서도 자원봉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나는 자원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정해 11개 사업에 7300만원 예산을 투입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안교을 회장이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고 알려져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로비에선 자원봉사 활동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자원봉사활동 영상전,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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