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의원(맨오른쪽)이 '201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장수군 훈훈한동네 푸른쉼터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28일 장수군 훈훈한동네 푸른쉼터와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201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소외된 이웃에 나눠 줄 김장을 직접 담갔다.

박민수 의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훈훈한동네 푸른쉼터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약 2000포기 정도의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노인요양시설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박민수 의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열심히 담근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훈훈한동네 푸른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재활과 의료서비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또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장수군자원봉사단체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 실천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