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장수원<사진제공=KBS 미디어>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로봇 연기' 장수원이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의 근황을 알렸다.

18일 방송될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져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5인방인 해외 인기 최고 지석진, 몸매 최고 조여정, 미모 최고 클라라, 치어리더 최고 박기량, 로봇연기 최고 장수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90년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였던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젝스키스 활동 이후 연예계를 떠난 멤버 고지용은 최근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재진은 YG의 수장 양현석과 결혼한 동생 이은주의 조카를 보면서 YG의 유모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수원은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제 생각은 팬들을 위해서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재밌게 해보자는 취지가 강했다"며 "하지만 몇몇의 멤버들은 god가 나와서 앨범도 1등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는데, 젝스키스도 컴백한다면 이왕 나가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 <미생물>에서 장그래 역으로 발탁, 또 한번 발군의 '로봇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