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하상진 기자] 요리는 무엇보다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사랑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좋은 요리가 될 수 없다(크리스티앙 르 스테르).

최근 기업이 외식업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 식자재 업체 온푸드에서도 한식뷔페 ‘상차렸어요’를 시작하며 고객사랑 실천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상차렸어요는 고객에게 신선한 재료 공급부터 메뉴기획과 개발, 다양한 음식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는 ▲신선한 음식 ▲깨끗한 식당 ▲친절한 직원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지불식간에 성장하며 고객에게 호평이다.

이제는 한국에서 돈 걱정만 없다면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보는 세상이지만 사람의 식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라 한국 사람에게는 훌륭한 국외 음식을 맛보았다 하더라도 두 끼만 먹으면 한식이 생각나기 마련. 언론매체도 심심치 않게 한식의 세계화를 보도하며 한식을 찾는 국외 관광객도 느는 추세다. 이러한 시류에 상차렸어요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한식의 매력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며 한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사진=하상진 기자> 상차렸어요

대표 메뉴는 각종 나물과 전, 호박죽, 동치미 국물과 떡 등 한식의 건강 밥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에 입이 떠억~ 벌어질 지경이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식을 담아내는 단아하고 소박한 그릇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차렸어요의 김동석 매니저는 고객이 식사하고 난 뒤 “정말 잘 먹고 갑니다. 요즘 이 가격에 어디 가서 밥 한 끼 제대로 먹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격려할 때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 <사진=하상진 기자> 상차렸어요

그는 이어 “상차렸어요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고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곳”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집밥을 차리자. 믿고 찾는 한식뷔페를 만들자’를 목표로 많은 고객이 인정하는 한식뷔페로 자리매김하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상차렸어요가 전국의 여러 곳에 뿌리를 내려 더 많은 고객에게 더욱 저렴하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한마음이 돼 고객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 상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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