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 '인재개발 유공직원' 시상식을 최초로 개최했다. 사진은 이영호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수상직원들이 수상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NH농협은행은 18일 '인재개발 유공직원 시상식'을 최초로 개최하고 올 한해 인재개발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우수 직원 11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농협은행 출범 이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애쓰고 있는 각 부서별 유공직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인재개발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2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세무지식 및 펀드·방카 현장 교육 ▲신규직원 비전멘토링 및 마케팅 교육 ▲금융자격취득 프로모션 ▲기업여신 실무전문가교육 ▲CRM현장 교육 등의 부문에서 열정을 보여준 총 11명의 직원이 선발됐으며 올해의 대상에는 외국환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한 국제업무부 정숙진 차장이 선정됐다.

각 분야에서 교육기획 및 운영, 강의 등을 수행한 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한 수상자들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인재육성과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호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은 "은행의 미래는 사람이며 경쟁력 있는 직원을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니 교육을 통한 인재개발에 더욱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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