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걸쳐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지난 17~18일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되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산업부 김준동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안전관리의 핵심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재난안전사고의 방지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서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 및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점검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산업부는 국가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산업분야의 최일선 관리자들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하여 내년도에도 실전에 적용 가능한 조직과 대응능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 핵심발전소인 당진화력 1호기부터 8호기까지 전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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