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고객 응대 전문성을 평가하는 콘테스트인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Walk Around Competition) 결선을 실시하고,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의 자격을 갖춘 여섯 명의 수상자들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은 포드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에게 고객 우선주의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16일 신사동 포드링컨자동차 전시장 2층에서 펼쳐진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선에는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자동차,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등 포드코리아의 5개 공식 딜러사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자체 예선을 뚫고 올라온 총 12명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참가했다.

결선에 오른 컨설턴트들은 전시장에서 고객을 맞이한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15분 동안 포드코리아의 차량을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평가 대상 차종은 링컨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최근 국내에서 런칭해 높은 연비와 친환경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채점은 포드코리아와 공식딜러사의 임원 및 영업 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이 세일즈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항목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고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사 및 경쟁사 브랜드와 차량에 대한 세부적인 전문 지식은 물론, 고객 응대에 있어서의 전문성 및 긍정적인 태도와 순발력,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총 4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선인자동차 서초 전시장의 김현우 사원이 포드코리아 올해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1등으로 선발된 김현우 사원은 “평소에 ‘정확한 정보를 고객의 눈높이로’라는 신념을 가지고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늘 임했던 점이 당일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도움이 됐다”며, “이번 컴피티션에서 베테랑 컨설턴트들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 한층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 2등은 김범진 대리(혜인자동차 미아 전시장)와 이봉조 사원(프리미어모터스 영등포 전시장), 3등은 정래현 대리(선인자동차 분당 전시장)와 김원희 사원(선인자동차 대전 전시장)에게 돌아갔으며, 세일즈 메뉴얼과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인상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 이석연 사원(선인자동차 대전 전시장)은 ‘베스트 아이디어 상’을 차지했다.

1등에게는 현금 3백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2등에게는 현금 2백만원과 트로피, 3등과 베스트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현금 백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는 아이패드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정재희 사장은 “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차를 산다는 것을 넘어 그 브랜드의 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며,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고객들에게 포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들”이라며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고객과 세일즈 컨설턴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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