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을 비롯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5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코레일관광개발은 타 기업보다 여직원의 비율이 높은 약 60%가 근무를 하고 있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산전‧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근속자 리프레쉬 휴가 제도를 통해서는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된 상태로 복귀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통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밖에도 휴양시설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직원 사기 진작과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직원과 가족의 행복은 결국 외부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