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9일 오전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계수조정을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4년도 제4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수지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에이스신봉)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지난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명되지 못한 용인경전철 관리운영비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 및 향후 재계약시 공개입찰을 통한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 등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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