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어 오픈토크는 외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수원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외향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미(美)는 무엇인지에 대해 영어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오픈토크는 ‘공자 이야기’, ‘미국 대학’, ‘마을 만들기’, ‘중국 고어와 신조어’, ‘한국과 일본 문화비교’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6회 개최됐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내년에도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고양을 위한 알찬 오픈토크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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