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주민센터(동장 오세환)는 1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와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결산과 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전무용, 기타공연, 드럼공연 등 다양한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12개 동 유관단체장과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박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민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게 되어 보람이 있었고 작품발표회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들로 구성돼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로 참여하여 주신 단체장님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15년에도 항상 세류2동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