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유성구가 공무원 청렴도 제고에 나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내부평가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평가지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금지, 청렴실천 솔선수범 등 총 9개 항목으로, 6급 이하 전 직원이 평가에 나선다.

이번 평가는 공직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평가결과 우수청렴자(1~3위) 명단을 공개,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평가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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